전북도는 대회 85일 앞둔 8일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실국별 협력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기반시설 조성,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 ▲도 홍보관 운영, ▲대테러・안전관리, ▲시・군 영외과정활동 지원 등 5개분야 24개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추진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먼저, 기반시설 분야에서는 상․하수도, 주차장, 대집회장,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직소천 과정활동장 등 잼버리 기반시설이 대회 전 완공되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 휴식공간을 위해 조성 중인 덩굴터널의 덩굴식물 활착을 위한 유지관리 방안을 중점 논의 했다. 또한, 잼버리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새만금과 전라북도를 각인 시키고, 재방문을 유인하기 위해 사전・사후 관광, 운영요원(IST)전북관광프로그램,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무엇보다도,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 수립 지원을 위해 행안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안전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 하고 위급상황
진안경찰서는 8일 진안군 소재 장승초등학교 1학년 13명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을 시행하였다. 이날 체험학습은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지문 등 사전등록▲순찰차 탑승 및 무전기 교신 체험 등 학생들이 경찰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어린이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과 순찰차 탑승 및 112상황실과 무전 교신을 하며 경찰 업무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에게 포돌이, 포순이 키링과 보행안전 3원칙 우산을 선물로 전달하고 아이들의 경찰 체험 시간을 풍부하게 마무리 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미래의 꿈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조성과 어린이 대상 맞춤형 교육·시설보강·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및 든든한 뒷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준수사항 점검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중대재해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반기별로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도교육청 산하 모든 소속기관 및 공립학교 728곳이 해당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여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등 충실한 업무 수행 △안전·보건에 관한 종사자 의견 청취 및 개선방안 마련·이행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에 따른 조치사항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이행 실태 등이다. 도교육청은 소속기관 및 공립학교의 안전보건활동을 점검·평가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 등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2022년 점검 결과 안전 및 보건 조치사항 이행률이 낮은 항목을 집중점검하고, 기존의 현장점검과 자체점검에 대사(대면 서류점검 방식)점검을 병행해 직접 점검 대상을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 정은)는 지난 2일, 4일 양일간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일, 번암면 지사협 위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번암면 내 초등학생 5명 아이들에게 옷을 선물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4일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 5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즐거운 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그날 함께 찍은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선물할 계획이다. 정은 민간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될 수 있어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전하게 돼 마음이 기쁘다”고 말했다. 차주영 공공위원장은 “우리 지역도 출산율 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어린이들 숫자가 점점 줄고 있어 가슴이 아프지만, 밝게 커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이러한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재원, 조해순)는 지난 4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 은혜 감사의 날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자녀와 친인척간의 왕래가 적고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한 것으로, 이날 조해순 민간위원장과 위원들 9명은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두유, 키친타올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의 안부도 묻고 건강도 챙기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공공위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계남면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장수군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 수준을 파악해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 보다 더 나은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장수군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2004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866명으로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안내문, 선정 통지서를 발송해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가구조사, 개인조사(흡연, 음주, 신체활동, 구강, 비만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며,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 조사로 태블릿 PC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에 참여한 조사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장수군 보건사업을 위해 매우 소중하게 활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가 8일 호우피해를 입은 장수읍 대성리 대덕마을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복구 상황을 살폈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장수군에 81.9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5일 오후 8시경 장수읍 대성리 대덕마을 마을주차장 축대 일부가 무너져 도로로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다음날인 6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시설물 응급복구에 나섰으며, 추가 피해가 없는지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부군수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후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군에서도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토종연구회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꾼 토종모종 6천주를 9일 군청 후정에서 군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무주토종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것으로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토종씨앗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집과 증식, 보존에 대한 동참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민들과 나누게 될 토종모종은 칠성초(고추)를 비롯해 가지와 토마토, 상추, 사과참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토종연구회 장영란 회장은 “나눔 행사가 무주에서 자생하고 있는 토종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보존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우리 연구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토종자원 확보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무주군농업기술센터와도 끊임없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종모종 공급은 무주토종연구회가 ‘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작년에는 칠성초, 붕어초 등의 고추 종류와 가지, 대파, 오이 등 8종 13,600여주를 공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장원 연구개발팀장은 “토종유전자원은 재래종이나 야생종으로 한반도에 잘 적응한 동 · 식물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안성~적상(국도19호) 4차로 확장과 덕유산 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 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주민 안전과 교통이용환경개선을 위해 무주군에서 추진 중인 위험도로 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사업별 추진 현황 등을 상세히 공유했다. 먼저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적상면 사산리까지 이어지는 국도19호선의 미정비 도로(4km구간) 확 · 포장 사업에 대해 제7차 국도 · 국지도 5개년 계획(‘26~’30)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한 황인홍 군수는 이 사업이 평면 선형개선과 사고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덕유산 IC와 라제통문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4년도 국비로 22억 원을 요청했다. 황인홍 군수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것은 진입 차량의 감속 유도와 병목구간의 교통흐름 개선 및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군수는 “이번에 지원 요청한 현안사업들은 무주군민 뿐만 아니라 관광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지난 8일 군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진안군의회 이루라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장서권 위원, 성진명 위원, 박홍영 위원) 등 총 4명을 선임하여, 5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이후 6월에 예정된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을 두고 ▲2022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김민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