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국가 정보통신(ICT) 분야 연구개발(R&D) 추진을 기획하고, 지원과제와 대상을 선정하는 전문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정보통신(ICT) 인재양성, 연구인프라 조성, 기술개발 등을 위해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9일 대전 소재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을 방문해 전성배 원장과 함께 디지털경제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라북도의 정보통신(ICT) 산업진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도의 정보통신(ICT) 미래를 견인할 정보통신 혁신 인재양성, 기술개발 상황을 진단하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연구개발(R&D) 분야와 협력방안에 대해 전 원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디지털 혁명에 기반해 물리적 공간, 디지털적 공간 및 생물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융합의 시대로 정의되는, 이른바 4차산업혁명에 전북이 적극적으로 산업과 사회의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네트워킹을 구축해 정보통신(ICT) 분야의 연구개발, 기술지원, 인재양성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협력을 통한 정보통신(ICT) 사업
대한체육회와 전북(시·군)체육회가 전북 체육 더 나아가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9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지역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전북(시·군)체육회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체육회는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구성 및 경과, 생애주기 스포츠활동 지원 추진, 스포츠클럽 관리체계 구축, 2023년 국내·외 주요 대회 현황 등을 보고했다. 또 전북을 비롯한 지방체육회의 주요 현안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 조례 개정 현황 △지방체육회 인력 확충을 위한 예산 증액 추진 △생활체육지도자 인사·노무 업무 안내 △지방체육회 포상·교육 등도 안내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의 복지를 높이고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들이 힘을 똘똘 뭉쳐달라”고 말했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에 감사를 전하며 전북 체육 발전에도 더 큰 힘이 돼 달라”며 “체육인들이 어디가서든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체육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백운농협은 9일 백운면에 위치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해당농가의 벽지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백운농협 김연태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농협은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콜센터 (1522-5000)’ 운영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9일 관내 전통 사찰인 탑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거로 예상되는 전통 사찰을 방문해 화재ㆍ안전사고를 예방과 안전대책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휴대용 진압장비(등짐펌프 등) 가용상태 및 수원 확보 여부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설치 및 소화기 등 비치 확인 ▲사찰관계자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김병철 서장은 “대부분 목조건물로 된 전통사찰은 자칫 큰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위해 촛불이나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071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는 초졸 75명·중졸 160명·고졸 510명 등 총 745명이다. 합격률은 80.80%로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률보다 1.37% 감소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9세·중졸 75세·고졸 76세로 나타났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중졸 12세·고졸 13세로 집계됐다. 합격증서는 우편 수령 신청자는 2~3일 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고, 방문 수령 신청자는 9일 10시부터 오는 23일 18시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1층 고객지원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성적조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교육소식-성적확인)에서 9일 10시부터 오는 29일 18시까지 확인 가능하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고객지원실, 각급 학교 행정실, 주민자치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사기 진작을 위해 9~10일 이틀간 ‘지방공무원 노무관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직종 다양화로 노무관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노동관련 법령과 사례 중심 이해교육으로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속도, 현장중심, 혁신’을 위한 10대 핵심과제와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일환으로 ‘불공정 갑질 관행 개선 노력’등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을 위한 적극 행정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담당 업무에 맞춰 2030세대는 ‘교육공무직원 임금’, 4050세대는 ‘교육공무직원 복무’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 해소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 △교육공무직원 임금·복무 △갑질판단기준 및 유형별 사례 공유 △공감력을 통한 조직 소통 등이다. 강사로 초빙된 최선영 노무사(노무법인 지원)가 교육공무직원 임금·복무 관련 사례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궁금증을 해소하고, 김춘애 대표(한국서비스교육원)가 소통을 통한 공직사회 이해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방공무원의 자존
전라북도교육청이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한 진학 전문가 양성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진학지도 실현을 위해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연수 및 교사간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고교 진학지도 컨설팅이 오는 11~12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도내 18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며 고교별로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의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서울대 전형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진로와 연계한 학생의 과목 선택이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고려해 학교의 교육과정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6월에도 수도권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연수가 이어진다. 6월 3일 고려대․연세대 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건국대·고려대·동국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인하대 등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연수와 학생부 모의평가 등이 매주 마련된다. 특히 6월 10일은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총출동하는 ‘대입전형 전문가 집중 연수’로, 고교당 한 명씩의 진학 전문 교사를 추천받
장수군이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5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지원대상은 2022년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2022년 카드 매출액의 0.5%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대상 여부와 매출액 등을 검토한 후 지급된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및 민생경제과 지역경제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민생경제과 지역경제팀(063-350-2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빈중배 민생경제과장은 “최근 상승된 높은 물가와 금리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많은데, 이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군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6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3월 위기가정별 예방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다문화·한부모가정 등 아동학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가정별 방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 시청 및 올바른 양육법 안내 등을 교육하며 현장에서 통합 사례관리사와 함께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특히 군은 다문화가정 중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가정이 많음을 발견하고 다문화가정 방문시 장수군가족센터 통역사와 같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교육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7세대 10명에 대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완료했으며, 향후에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함께 일반 군민이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등을 대상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사건·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도
장수군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수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수군을 대표할 수 있는 대표상징물(CI) 디자인을 공모한다. 군은 1999년도 개발한 심벌마크가 개발 이후 개정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장수군의 대표 이미지를 대변하지 못하고 있어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자 대표상징물을 재개발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장수군 CI에 관심이 있으면 지역, 연령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CI 디자인 개발로 ▲심볼마크 ▲워드마크(문장) ▲시그니처(심볼마크+문장)이다. 접수는 7월 21일까지이며, 시상은 대상 1명(상금 7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200만원). 장려상 2명(각 5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응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응모작품(A3판넬, USB)등을 첨부해 장수군청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실 홍보팀(063-350-2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용호 기획조정실장은 “장수군의 대표 얼굴이 될 이번 대표상징물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