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과 함께 제철농산물 판촉‘제철제맛 과일맛선’ 6차 기획전을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북생생장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전북생생장터는 여섯 번째 품목으로 “마이산 절임 배추”를 선정 예약 판매한다. 올해 여섯 번째 품목으로 선정된 마이산 절임 배추는 해발 340m 이상 준고랭지에 위치한 마이산 김치 공장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엄격한 위생 관리를 거쳐 국산 식염으로 일정한 염도로 절여 만들어낸 김장에 가장 알맞은 절임 배추이다. 해당 품목은 도내 청정지역에서 기른 배추로서 자체에서 생성된 단맛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육질 자체가 좋아 씹는 질감이 좋고 단단해 여름까지 아삭한 맛을 유지한다. 선착순 1,500개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북생생장터(freshjb.com)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1인 최대 10개 수량을 26% 할인된 가격(25,900원)으로 예약 구매 가능하며, 주문 건은 각각의 김장시기에 맞춰 선택한 지정일에 따라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무료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도가 도내 기술력이 우수한 5개 기업이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라북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5개 기업 대표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지역 소프트웨어기업을 격려했다. ‘전라북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은 도내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 발전 노력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2015년 3개사 선정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25개사를 선정했고, 올해는 5개사가 추가로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소프트웨어 8개 기업 후보군에 대한 매출 증가율, 신규고용인원 수, 기업 혁신의지 등 정량과 정성 분야로 구분해 균형 있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지난 10월 30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우수아이디어 제품화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 시 가산점, 연구개발 기획 지원,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전라북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은 △(주)스패셜티(권우석), △(주)엠에이치소프트(김민호), △(주)모션다이나믹스(최윤환)
농촌진흥청은 고려대학교와 함께 농가 틈새 소득작목으로 재배되는 도두콩 꼬투리의 항알레르기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알레르기를 유발한 쥐에 도두콩 꼬투리 추출물(200mg/kg)을 4주 동안 먹인 결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히스타민과 면역글로불린 E가 각각 17%, 53%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또한, 혈중 항염증 면역 조절 인자(사이토카인)인 인터페론-감마(IFN-γ)는 71% 증가, 염증 사이토카인인 인터류킨(IL)-4, 인터류킨-5 분비량은 44%, 45% 감소했다. 아울러 도두콩 꼬투리는 체내 알레르기를 유발할 때 염증 억제 사이토카인 분비 세포(Th1, helper T1 cell)를 활성화하고,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분비 세포(Th2, helper T2 cell)의 활성은 억제했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면역세포의 활성 조절 기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염증 억제 사이토카인 분비 세포 분화 단백질(STAT1, T-bet, IRF1)의 발현이 증가하면 면역세포가 활성화됐다.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분비 세포 분화 단백질(STAT6, GATA3, c-maf) 발현이 감소하면 면역세포 활성도 줄었으며, 이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개선됐다.
전북도는 「의료급여법 시행령」개정(‘23.9.12.)으로 지난 9월 29일부터 시행 중인 ‘의료급여 압류방지전용통장’이 11월 3일부터 9개 모든 금융기관에서 개설가능하다고 6일 밝혔다.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기업은행, 농협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우체국(우정사업본부),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9개 기관이다. 의료급여 압류방지전용통장이란 현금으로 지급되는 급여인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구입비, 건강생활유지비, 본인부담금 보상금, 본인부담금 상한제 등 5개 급여에 대해서 압류를 할 수 없도록 한 통장이다. 해당 통장은 수급자가 금융기관에 방문해, 수급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급여증, 의료급여증명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개설할 수 있다. 개설 이후 요양비 지급청구서 등에 계좌번호를 기재하고 통장 사본을 첨부해 시․군 또는 읍·면·동에 제출하면, 해당 급여가 압류방지전용통장으로 입금된다. 수급자가 압류방지전용통장을 이미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개설할 필요없이 해당 계좌로 급여를 입금하도록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제 현금성 의료급여를 압류방지전용통장에 입금할 수 있게 되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
전라북도교육청은 6일 진안 장승초, 진안교육지원청, 부귀초 농촌유학거점시설 예정지 등에서 ‘2023.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위원들이 거버넌스 추진 의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거버넌스 위원회 각 분과별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거버넌스 위원들은 어울림학교, 농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농촌유학 등 거버넌스 주요 의제와 관련한 현장을 찾았다. 먼저 진안 장승초에서 교직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그동안 학교의 노력과 활동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장승초에서는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교직원들은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농촌유학 활성화 정책에 대해 설명 듣고, 농촌유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진안교육지원청과 진안군은 지난 10월 5~6일 ‘진안고원 농촌유학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농
진안군이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거리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들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진안고원시장에는 연 6회 장날에 맞춰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대중 속에서 이루어지는 거리 공연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판소리・태평소 연주・성악・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한 별도의 무대가 아닌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이 진행되어 관객들과 공연자가 상호작용을 하며 즐길 수 있고,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도 문화체험을 편하게 접할 수 있다. 5회에 거쳐 펼쳐진 ‘진안고원시장 문화예술공연’은 오는 9일 마지막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만나게 된다. 또한 지난 10월 25일 오픈한 ‘지붕없는 거리 미술관’은 개성있는 미술 작품을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거리 미술관은 K-water 용담댐지사에서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적인 물건들을 예술 작품의 ‘오브제(주제)’로 활용한 거리 벽화 작품 조성사업이다. 진안 로터리에서 군청 방면에 이어지는 거리 곳곳에 특별한 벽화를 배치해 대형 벽화부터 작은 소품을 통한 그림까지 다양한 벽화를 감상하는 즐거움과 공공장소에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용역수행 실적증명원은 내부 결재 및 전라북도 직인없이 퇴직한 K사무관이 개인적으로 서명해 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전라북도에서 공식적으로 발급한 문서가 아님에 따라 관련 규정에 의거 효력이 없는 문서이다. * 2018 유치백서 제작 시, 업체직원이 개인자격으로 참여한 사항이 있어 구체적 확인 없이 개인 서명 상기 실적증명원과 관련하여, 전북도 자치행정과는 도의회 잼버리 백서 제작 관련 자료제출 요구에 따라 조직위가 제출한 자료 검토과정에서 발견하였다. 이에, 관련 실적증명서류 오류 발견 즉시 잼버리조직위에 관련내용 검토 및 적절한 조치를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 전라북도 자치행정과-14419호(2023.11.01.), 「새만금 세계잼버리 백서 제작 관련 협조」 현재 상기 수의계약건은 해지된 상태로, 향후 조직위에서 추진계획을 논의 중에 있다.
전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2023년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공모한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에 군산시수협 비응항위판장이 선정돼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번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에 포함된 사항으로 2028년까지 노후 위판장 100개소를 현대화해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수산물을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를 구축하여 신선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는 목표이며, 지난 7.31일 대형(60억원) 1개소, 소형(20억원) 2개소 등 총 3개소에 대하여 공모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군산시수협 비응항위판장은 2010년 9월 개설 당시 연간 1,500여 톤에 불과하던 위판량이 2022년에는 3,800여 톤으로 2.5배 이상 증가하였고, 기후변화에 따라 동해와 남해에서 어획되던 홍어, 오징어, 고등어 등이 서해안(어청도주변)에 어장이 형성되어 어획됨에 따라, 저온유지 체계가 가능한 위판장으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를 비롯한 군산시, 군산시수협에서는 서해안 대표 수산물 유통 중심지인 비응항위판장을 저온・친환경으로 현대화 하고자 신영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에서는 지난 6일 무주군 무주읍 반딧불시장 일대에서 1366 전북센터와 공동으로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과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상담소를 설치해 지역상담소가 없어 상담이 어려웠던 무주 지역 주민들에게 초기 상담 기회를 부여하고 신고 방법과 폭력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안내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역 지원기관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 지난 4월 임실군을 시작으로 8개 군* 주민 대상 찾아가는 상담소 및 합동 캠페인 실시 中 * 8개 郡 : 완주, 고창, 부안, 임실, 순창, 진안, 장수, 무주 임병숙 전북청장은 “가장 안전해야 할 장소는 가정으로 가정내 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관심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6일 진안군자율방범연합대를 대표로 고명수 연합대장, 전귀순 여성연합대장 2명에 대한 임원진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대장과 각 지역대장 및 경찰서 실ㆍ과장과 파출소장들이 참석하여 위촉식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자율방범대의 출범을 축하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진안경찰서와 자율방범대가 하나되는 화합 한마당 행사로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족구대회를 열어 소통과 화합을 돈독히 다지고 진안군의 치안지킴이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고명수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기회로 자율방범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사회 안전유지에 기여해 행복하고 범죄없는 진안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주현오 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법에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함께 치안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