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7월 29일(화)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2025년 전북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도내 해양수산 정책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미정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과 류승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으며, 전북도와 군산해수청, 연안 시군, 해양경찰서, 갯벌연구센터 등 총 9개 기관,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새만금신항 개항 준비, 항만 인프라 확충, 어업 기반 조성, 해양안전 및 환경관리 등 총 23건의 정책 과제가 논의되었으며, 이 중 일부 과제는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