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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사랑 가득 생활용품 나눔

 

진안군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명수, 김종길)는 22일 ‘사랑 가득 생활용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생활용품(화장지, 라면, 세제)과 간편음식(삼계탕, 곰탕)을 독거노인 등 이웃 30가구에게 방문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사랑 가득 생활용품 나눔」사업은 작년부터 마을별 어려운 세대를 발굴해 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더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곰탕까지 준비했다.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명수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17명의 위원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복지 현안을 협의해 이웃의 온정이 있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명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같이 노력하겠으며, 우리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길 공공위원장(주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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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