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16일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의료시설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피난약자 의료시설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실시했으며,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관계인 대상 교육을 통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피난시설 사용법 안내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점검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관심 제고와 철저한 이행 당부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자율안전관리 환경 조성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의료시설의 화재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의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피난약자 보호와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시설에 대한 맞춤형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2025년 5월 16일 진안군 원목 표고생산자들이 생산한 건표고버섯 공개입찰을 실시해 건표고버섯 유통 활성화로 표고버섯 생산농가의 판로를 확보했다. 진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이 생산한 원목 건표고버섯을 수집해 공개입찰을 통해 청정 고원지역의 이미지를 살려 판매함으로써 타지역 표고버섯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도록 노력한 결과 생산자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원목 표고버섯 생산 농가 37임가와 전국표고버섯상사연합회 유통업체가 참가해 원목 건표고버섯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윤섭 조합장은 "수입 임산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지속적으로 기술지도와 신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표고를 생산하도록 유도한 결과 조합원과 버섯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이 지난 15일 주천지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문종 조합장을 비롯하여 안호영 국회의원, 전춘성 진안군수 및 군의원,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박영훈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NH농협 전북본부장 이정환(농협중앙회), 김성훈(농협은행) 및 지역농협 조합장과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공헌을 위한 아동도서 나눔과 다문화가족 사랑의 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주천지점은 2,816㎡(852평) 부지에 금융점포와 하나로마트, 자재판매장, 농산물집하장, 창고 등이 신축되어 one-stop 서비스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농업인과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금융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한다. 김문종 조합장은 “진안농협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천지점 준공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기쁘고, 현대적인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진안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14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은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 취지 및 행사 안내, 자율점검표 배부 ▲화재안전 당부 전화 캠페인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교육훈련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들불·산불 등 계절성 화재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화재안전 당부 전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자율 안전점검과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화재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재)진안홍삼연구소(이하 홍삼연구소, 소장 현동윤)는 마이산약초협동조합(대표 김현숙)에 인삼 및 사과를 이용한 건강음료 제조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진안군의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새싹인삼과 사과를 활용한 과채주스 제조기술로 NFC 착즙으로 과일의 신선한 맛과 음용성을 높인 배합기술이 핵심기술이다. 마이산약초협동조합은 이번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사과즙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건강 및 웰빙을 강조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마이산약초협동조합 김현숙 대표는 “진안산 새싹인삼과 사과라는 우수한 원료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건강음료 제품을 개발하여 지역 농산물의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삼연구소 현동윤 소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지역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을 통해 진안군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각 100만원씩을 기부하며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지난 15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정흥귀 센터장과 이준한 사무국장을 비롯한 부안 관계자들이 진안군을 직접 방문해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기부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사)부안군자원봉사센터 임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상호 연대의 마음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갔다. 특히 진안군과 부안군은 사회단체, 농촌지도자회, 공무원 등 다양한 단위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간 유대와 상생의 모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부안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진안군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실질적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행동으로 보여주신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지사장 김은정)는 5월 14일(수)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희)와 간담회를 갖고 공단 담소운동(담배소송 소문내기 운동)지지⋅청렴 실천 캠페인 등을 벌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공단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을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 전원 이해충돌방지 및 청탁금지 등 청렴문화 확산과 담소운동(담배소송 소문내기 운동)지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담배회사를 상대로 담배소송 항소심을 진행중이며 범국민 지지서명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정 지사장은 "담배소송은 미래세대의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국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다음달 3일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투‧개표소 및 관련시설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오는 21일까지 진안군 관내 선관위 1개소, 사전투표소 11개소, 투표소 13개소, 개표소 1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마무리하고, 투표 전일까지 미비 사항이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시설 작동 확인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관계자 대상 비상 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 불량사항 보완완료 확인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선거 당일 화재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안소방서는 13일 마이꿈유치원이 진안소방서를 대표해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제2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3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며, 도내 15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유치부 및 초등부 총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진안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마이꿈유치원은 총 20명의 원아로 구성됐으며, 정윤영 지도교사의 지도로 ‘빨간 소방차’를 부를 계획이다. 정윤영 지도교사는 “이번 119소방동요대회 출전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이자 안전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주유소 등 위험물 취급시설 내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7월 31일부터 시행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주유소를 비롯한 위험물 제조·저장 시설에서는 지정된 장소 외의 흡연이 전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 주유소 등 지정된 장소 외에서의 흡연 금지 ▲ 주유소 관계인의 금연 구역 안내표지 설치 의무화 ▲ 관계인은 일정 기준을 갖춘 안전한 장소에 한해 흡연 장소 지정 가능 ▲ 흡연 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 금연 표지 미설치 시 시정명령 조치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위험물시설 내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이어갈 계획이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