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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스마트강소농 육성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 중소농가 중심 스마트강소농 교육프로그램 운영

 

진안군은 중소규모 농가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스마트강소농’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는 중소규모 농가 및 청년 농업인으로,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스마트강소농 사업은 기존 강소농을 대상으로 중소규모 강소농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스타트 단계, 2024년 성장 단계를 거쳐 올해 으뜸 단계로 운영된다. 특히 으뜸 단계에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농업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스마트 농업 기술과 데이터 기반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현장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농업 경영 및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읍·면 상담소 또는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소규모 농가의 스마트농업 확산과 스마트강소농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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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