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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장수군, 2025년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

지방소멸 위기 대응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군민 아이디어 접수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정책 전반 제안

 

장수군이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장수군에 꼭 필요한 정책을 군민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활인구 유입 방안과 같이 다양한 주제의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제안에서 더 나아가 △저출산 대응 △생활인구 유입 △경제활동인구 확충 △고령사회 대비 △지역 공동체 조성과 같이 군정 전반에 이르는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향후 실행 가능성과 구체성 등을 판단하고 심사를 거쳐 4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해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이미 활용되고 있거나 계획된 정책, 단순 현물 지원성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인구구조변화가 계속되고, 생활인구와 같은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기존 인구정책과는 차별화된 정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실효성있는 군민들의 아이디어 제안을 수용해 적극 행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모 내용 및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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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기업애로해소, 진안군 최우수...농공단지입주기업 환경개선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무주군(장려)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겪던 허가‧등록 절차상의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