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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장수군, 2025년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

지방소멸 위기 대응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군민 아이디어 접수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정책 전반 제안

 

장수군이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장수군에 꼭 필요한 정책을 군민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활인구 유입 방안과 같이 다양한 주제의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제안에서 더 나아가 △저출산 대응 △생활인구 유입 △경제활동인구 확충 △고령사회 대비 △지역 공동체 조성과 같이 군정 전반에 이르는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향후 실행 가능성과 구체성 등을 판단하고 심사를 거쳐 4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해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이미 활용되고 있거나 계획된 정책, 단순 현물 지원성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인구구조변화가 계속되고, 생활인구와 같은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기존 인구정책과는 차별화된 정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실효성있는 군민들의 아이디어 제안을 수용해 적극 행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모 내용 및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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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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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