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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장수군,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장수군은 지역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착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되며 건강관리, 자기계발, 문화레저 등 사용 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청년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만18세~39세)이어야 하고, 전북특별자치도에 최소 1년 이상 거주 및 공고일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임민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지원책이다”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오는 2월 5일까지 가능하며 희망자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ttd.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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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중립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3)’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탄소중립기본법」 제13조와 「전북자치도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11조에 따라 매년 전년도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것으로, 지난해 전북자치도가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대책 7개 부문 72개 과제와 △대응 기반 강화 대책 9개 부문으로 환경부 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하게 된다. 점검 절차는 △점검 계획 수립 △추진 실적 검토 △결과 보고서 작성 등으로 이루어지며, 각 부서는 자체 점검과 평가를 진행하고, 주관 부서인 탄소중립정책과는 이를 종합해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작성된 결과보고서는 전북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친다. 위원회는 과제별 계획 수립의 충실성, 추진 과정의 적절성, 성과 달성도 등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 심의‧의결 후 전북자치도는 최종 결과보고서를 5월 31일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