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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조경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생산 이론과 협업’3월~10월 집중교육…신규 귀농귀산인 5명 모집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월 31일까지 ‘조경아카데미_아주심기’에 참가할 교육생 5명을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진안군에 전입할 예정이거나 신규 전입한 귀농귀산인을 대상으로 조경수 생산에 대한 경영 이해와 실습을 통해 사업 초기단계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시기기 위해 마련됐다.

8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의 내용은 △조경수 생산 개론 및 실무 △작물 전(全) 주기 실습 △농업 경영 및 마케팅 실무 △산림개발 및 조합설립에 대한 이해 △선진지 견학 △팝업스토어 운영 실습 등이다.

교육 이수 시 농림축산식품부 인정 교육시간 150시간이 주어진다.

지원자는 워드 프로그램과 블로그 이용, SNS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refarm1.com) 또는 다음카페, 네이버폼 등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 10만원이 있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 담당자는 “이번 조경수아카데미는 진안군 귀농귀산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생산 개론부터 재배 및 수확 실습, 유통과 판매까지 조경수 사업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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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