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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I

[신년사]‘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힘차게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수군민 여러분!

장수군수 최훈식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허물을 벗고 새롭게 거듭나며

변화와 발전을 이루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였고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화합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는

성화약진(成和躍進)’의 자세로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해 장수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 장수군은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장수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가겠습니다.

또한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성과보다

장수군의 백년대계를 그릴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 우리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 1. 장수군수 최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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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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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