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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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I

[신년사]‘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힘차게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수군민 여러분!

장수군수 최훈식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허물을 벗고 새롭게 거듭나며

변화와 발전을 이루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였고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화합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는

성화약진(成和躍進)’의 자세로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해 장수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 장수군은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장수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가겠습니다.

또한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성과보다

장수군의 백년대계를 그릴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 우리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 1. 장수군수 최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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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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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