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9.5℃
  • 맑음서울 5.9℃
  • 맑음대전 6.7℃
  • 구름조금대구 7.9℃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8.3℃
  • 맑음부산 13.9℃
  • 맑음고창 5.6℃
  • 맑음제주 13.1℃
  • 맑음강화 5.2℃
  • 구름조금보은 2.8℃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알림방

[모집]무주군, 여성농업인 전문 교육 수강생 선착순 모집

여성농업인 대상 동남아 음식 교육 진행

- 11. 6.까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신청

- 11. 18.~12. 9. 무주농민의 집 3층 조리실에서 오전 · 오후반 수업 진행

- 다양한 동남아 음식 만들기 기대

 

무주군이 여성농업인 전문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오전 · 오후 각 20명)한다.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09:00~18:00)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무주반딧불 농산물을 활용해 세계인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을 개발·보급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신청 공고일 기준 무주군에 거주(주민등록 기준) 하는 여성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1월 6일까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농민의 집 3층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오븐이야기’의 박은효, 한남순 강사가 카오팟무, 얌운센, 반미, 팟타이, 퍼보, 짜조, 푸팟퐁커리, 쭉칩 등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적응을 돕고 나아가 농촌여성들의 역량을 함께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무주농산물을 활용하는 만큼 반딧불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 상호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여성농업인 전문 교육 관련 문의는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63-320-2891)으로 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