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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제19대 교육감 공약관리위원 공개모집

오는 29일까지 접수… 공약사항 합리적 관리·객관적 평가 역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9대 교육감 공약관리위원회’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약관리위원회는 교육감 공약사항의 합리적 관리 및 공약이행의 공정하고 객관적 평가를 위해 운영된다.

 

공약이행 과정에 도민 참여를 확대해 더 많은 의견 수렴과 소통으로 공약이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약사항에 대한 책임행정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사항 관리 규칙」을 개정해 위원회 구성을 변경했으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기존 외부위원은 그 직을 유지하고, 위원 정원 30명에 대한 추가 8명과 사퇴한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역·성별 등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1월 8일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임기는 공개모집 당시 교육감의 재임기간으로 한다.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도교육청 누리집(공약·매니페스토/공약관리위원회/공약관리위원 공모 신청)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교육감 공약사항의 체계적 관리 및 이행을 위해 공약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자”면서 “교육정책에 관심있고 역량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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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