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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진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군민 제보 기다립니다!

= 11월 4일까지 위법한 행위 등 의견 수렴 접수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제29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실있는 감사를 위해 오는 11월 4일까지 22일간 군민 제보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이며,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인신공격 등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진안군의회 홈페이지 내 군민의 소리(부당행정 제보)에 올리거나 방문 및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제보는 진안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명갑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군정의 불합리한 점을 바로 잡을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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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