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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장수군, ‘전북사랑도민’ 할인가맹점 집중 모집

 

장수군이 오는 31일까지 전북도 생활인구 증가 및 출향도민 관계 증진을 위한 ‘전북사랑도민’ 할인가맹점을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사랑도민제도’는 타시·도에 거주하는 출향도민·연고자·전북을 사랑하는 사람 등에 전북사랑도민증을 발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도 차원에서 시행 중인 사업이다.

 

할인가맹점 등록 시 전북사랑도민제도 홈페이지(https://lovecard.jb.go.kr) 가맹점 현황 및 도 SNS 이벤트 등을 통해 업체명이 홍보되며 장수군에서도 향후 할인가맹점을 위한 유인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가입을 원하는 사업주는 집중 모집기간인 오는 31일(목)까지 장수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우편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지역소멸대응팀(☎063-350-2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영운 기획조정실장은 “도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전북사랑도민제도가 할인가맹점 확대를 통해 장수군의 생활인구 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특히 군 차원의 생활인구 증가 시책을 발굴하는 등 적극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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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