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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커피전문점 대상 일회용품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 업주 모집

○ 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확대 캠페인 추진

○ 다회용기 사용하는 커피전문점에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 지원 계획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업주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회용품 없는 전북을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다회용 컵 사용을 원하는 도내 커피전문점이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을 활성화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사업 홍보 및 다회용 컵 권유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경우 우대된다.

 

참여 사업자들에게는 지역 및 업체에 맞는 다회용컵 사용 시스템을 지원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 쿠폰과 연계한 다회용 컵 사용자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다회용 컵 사용률 증가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5개 우수 업소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구글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필수적인 과제"라며, "다회용기로 전환을 같이 동참해 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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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학생 안전...학교 밖까지 확대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은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 전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와 도내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및 학교 주변 범죄 예방에 공동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최근 잇따른 초등학생 유괴 시도 및 유괴 의심 사건 발생으로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불안이 크게 높아지면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늘봄지킴이’, ‘학교안심알리미’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학교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험까지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다층적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뿐 아니라 학교밖 늘봄 기관, 거점늘봄센터 주변의 범죄 예방까지 지원하는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제’ 강화가 핵심이다.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제는 학교, 학교밖 늘봄 기관에서 ‘순찰 신문고’ 누리집으로 위험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경찰이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늘봄 참여 학생들이 귀갓길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차단하고, 학부모 걱정을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