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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장수군,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장수군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캘리그라피 △보컬 트레이닝 △그림 △필라테스 △영어 왕초보반 △수제간식 만들기 △향수공예 △캔들공예 △글라스아트 △가죽공예 △재무설계 △목공예 △최신방송댄스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모집 수강생은 총 223명이다.

 

각 과정 당 인원은 6~15명 내외이며 프로그램은 군민회관,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장계국민체육센터,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등에서 운영된다.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장수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해 군민분들께 삶의 활력과 만족을 드리는 것이 목표다”며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나고 개인의 발전과 장수군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세부사항 및 기타 문의는 행정지원과 교육청소년팀(☎063-350-21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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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