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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도, 2024년 유망중소기업 모집

○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모집, 12개사 내외 선정

○ 선정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 최대 5억원, 이차보전 3% 우대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유망 중소기업’ 모집을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평가를 거쳐 선정해 기업 관련 지원을 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이고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나 경제 관련 기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시·군, 경제 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중에는‘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층심사를 통해 최종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5년 동안 전북자치도 경영안전자금의 융자한도가 기업당 최대 5억 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이차보전 3.0%와 보증보험료 10% 할인 등의 지원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주섭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애로해소과장은 “전북 지역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1999년부터 유망중소기업 선정 제도를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510개의 기업이 선정되어 융자한도 확대 및 이차보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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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