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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장수군, ‘레드푸드페스티벌’ 레드푸드존 및 농특산물판매전 입점자 모집

 

장수군 대표 축제인 ‘레드푸드 페스티벌[RED-FOOD Festival]’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레드푸드존과 농특산물 판매전 입점자를 2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주류, 간식·안주류 등을 판매할 10여개 업체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레드·우수 농산물, 가공품 등을 홍보·판매할 30여개 농가 및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새롭게 변화하는 축제인 만큼 레드푸드존에서는 사과하이볼, 사과맥주, 사과·오미자에이드, 제과, 튀김, 피자, 샐러드 등 장수의 레드푸드를 특색있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려 한다.

 

또한, 장수군 대표 레드 농산물인 사과, 오미자 등과 우수농산물인 장류, 한과류 등을 한 거리에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차별화된 맛과 고품질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레드푸드 페스티벌의 축제 명칭과 함께 첫발을 내딛는 레드푸드존과 장수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전 입점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레드푸드존에서는 이색적인 식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쉐프, 연예인들이 참여하여 장수 레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 및 시식 등 각종 이벤트 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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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