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8.8℃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7.9℃
  • 구름조금대구 8.1℃
  • 구름많음울산 8.1℃
  • 맑음광주 9.4℃
  • 흐림부산 9.7℃
  • 맑음고창 8.6℃
  • 구름조금제주 13.4℃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6.7℃
  • 맑음금산 7.2℃
  • 맑음강진군 9.5℃
  • 구름많음경주시 8.1℃
  • 구름많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알림방

[모집]도, 외국인주민 모니터링단 모집

○ 다음 달 7일까지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모집

○ 일상생활에 지원이 필요한 사항,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발굴 추진

○ 외국인의 도정 참여로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전북 생활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24일부터‘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일상생활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사항, 불합리한 제도 개선 사항, 외국인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모니터링단은 20여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기 회의는 평일 학업과 근무를 주로 하는 외국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다음 달 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니터링단 선발은 모집 공고 마감 이후 체류자격·국가·한국어 구사 정도를 종합 심사하여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선발 시 오는 8월부터 25년 8월까지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청 외국인국제정책과(063-280-2082)로 문의하면 된다.

 

나해수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저출생,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 속에서 외국인 주민은 도민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었다.”며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도정 참여를 지원하고 외국인의 일상 속 생활 애로를 해소하여 내외국인이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