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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 글로벌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과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 7.1.~19.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모집 시작

○ 세계 한인경제의 중심, 전북에서 자원봉사자 모집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 성공개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약 160여 명으로 대회시작 기준 만 18세이상(2006년 10월 22일 이전 출생자)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동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9일까지이며, 1365 자원봉사 포털 홈페이지, 이메일(volo-1365@hanmail.net) 또는 방문(우편)접수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분야별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이수한 후 VC포럼 및 세미나 등 공식 프로그램, 기업전시관, 안내데스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보조, 행사장 안내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대회종료 후에는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도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 설립 이후 국내에서 여는 첫 행사로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중소기업중앙회, 매일경제‧MBN이 주관하게 된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우리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도내 대학생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수한 재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전북자치도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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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