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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소방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급 모집

진안소방서는 화재 등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기초지식 함양을 위해 열리는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15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전원으로 참가할 수 있고, 학급 인원이 15명 미만인 경우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제공되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오는 9월 10일 참가학급 교실에서 평가시험을 치르게 된다.

 

학급 평균점수에 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한 1개 학급은 오는 9월 26일에 실시되는 전국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참가 희망 학급은 오는 28일까지 화재보험협회(www.kfp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진안소방서 소방행정과(☏063-786-5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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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