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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소방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급 모집

진안소방서는 화재 등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기초지식 함양을 위해 열리는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15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전원으로 참가할 수 있고, 학급 인원이 15명 미만인 경우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제공되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오는 9월 10일 참가학급 교실에서 평가시험을 치르게 된다.

 

학급 평균점수에 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한 1개 학급은 오는 9월 26일에 실시되는 전국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참가 희망 학급은 오는 28일까지 화재보험협회(www.kfp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진안소방서 소방행정과(☏063-786-5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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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