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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도, 마을기업 도약 위한 고도화 지원사업 공모

○ 선정된 도내 우수마을기업 최대 5천만원 지원

○ 도 고도화 지원 마을기업 전년도 대비 22.6% 성장

○ 전북자치도, 2015년 전국 최초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

전북특별자치도가 마을기업의 도약을 위해 고도화 지원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2024년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신청을 6월 5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받는다.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재지정(2회차) 이상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홍보·마케팅, 시설·장비 구축, 제품개선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전북자치도 마을기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총 5억원을 투입, 3개 분야로 나눠 참여 접수를 받는다.

 

마케팅, 제품개발 등의 경쟁력 강화 분야는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고, 위생안전시설에 대한 설치자금으로 HACCP 인증 지원과 시설·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인프라 지원사업에는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마을기업이 소재한 시군의 현지조사·적격검토, 전북자치도의 현장실사를 거쳐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등 도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전북자치도 우수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마을기업 수요에 맞춘 다각화된 지원을 위해 1개분야에 한정되어 사업을 신청할 수 있었던 전년도와 달리 총사업비 5천만원 한도 내에서 복수신청이 가능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신장률이 15%이상인 마을기업의 경우 심사가점도 부여받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마을기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시행하였으며 그동안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을 육성해 왔다.

 

특히, 그간 도 고도화사업을 지원받은 마을기업 상당수가 그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우수 및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도 고도화 지원 기업들(11개)의 평균 매출액은 2억 7천 6백만원으로 2022년 2억 2천 5백만원 대비 약 22.6%가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

 

신미애 전북자치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은“도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상생과 매출실적 등 운영성과가 우수한 마을기업의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지원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방소멸 등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기업을 내실있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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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