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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전북의 역사적 기록물을 찾습니다”

○ 5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기록물 수집공모전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의 행사, 역사, 마을 등과 관련된 기록물 수집

 

전북자치도가 역사적 가치가 높은 민간의 기록물을 찾아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당신의 기억, 전북특별자치도의 기록이 되다’라는 주제로 전북지역의 역사적·행정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수집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행사, 역사, 마을 등과 관련된 기록물로 문서(책자, 수첩, 상장), 시청각(사진, 필름, 앨범), 박물(우표, 신분증, 생활용품) 등으로 과거의 실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자료이면 된다.

 

공모방법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도청 총무과로 방문 및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3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7~8월 중에 발표하고, 입상자에게 10만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어 9월에는 수집된 기록물을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호연 전북특별자치도 총무과장은 “민간에 소재하고 있는 역사적·행정적 가치가 높은 도 관련 기록물을 수집해 기록유산으로 보존하고자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실시한다”며, “기록물의 수집과 전시를 통해 역사와 기록의 고장인 전북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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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업무 지원교사 3월 첫 시행… 업무경감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사들의 실질적인 업무 경감을 위해 3월 새학기부터 ‘교무업무 지원교사’를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교무업무 지원교사’란 교사 행정업무 경감과 수업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가로 배치되는 교사이다. 이들은 학교에서 주당 10~12시간의 수업과 빈도·강도·난도가 높은 교무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빈도·강도·난도가 높은 업무는 학교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교육청에서는 학교에 교사를 1명 더 추가적으로 배치하고, 이들의 지원 업무는 해당학교가 지정한다. 학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무업무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민주적 합의와 자발적 참여기회 부여를 위해 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 결과 2025학년도 총 50개의 초등학교에 교무업무 지원교사를 배치하게 됐다. 학교업무 지원센터를 통해 일괄 지원하는 형태가 아닌 학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적인 교무업무가 지원되기 때문에 교원들의 업무경감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교육청은 일반화 가능한 업무경감 방안 마련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면·서면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효과성을 분석,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