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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알림] 독서토론한마당 “북적북적” 결승전

 

 

전주mbc와 전라북도교육청이 함께 하는 독서토론한마당 결승전이 11월 4일(토) 전주mbc 공개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초등부 결승은 ‘논술팀’(전주온빛초등학교) 대 ‘불사조’(전주만성초등학교), 중등부 결승은 ‘와이비챌린저스’(용북중학교) 대 ‘지지서’(전주기전중학교), 고등부 결승은 ‘빅파이’(고창고등학교) 대 ‘필요충분조건’(전주고등학교)의 대결로 진행된다.

 

11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결승전은 초등부(10시), 중등부(1시), 고등부(3시)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GMO 유전자 조작 식품은 안전할까”(초등부), “현재를 즐기기 위해 시간을 쓰는 삶이 더 행복하다”(중등부),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고등부) 의 논제를 가지고 찬반 입장에 서서 치열한 토론을 펼친다.

 

결승전 심사위원으로는 김미옥(서평가), 민병곤 교수(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신지영 교수(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송승훈 교사(의정부광동고등학교), 남궁인 작가(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맡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14일부터 전라북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했으며, 서면심사와 16강, 8강, 4강(준결승)을 거쳐 결승에 이르게 됐다. 각 팀은 학생 3인과 지도교사 1인으로 구성됐으며, 총 60여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라북도 학생들의 열띤 독서토론대회와 대회 준비 과정 등을 담은 <독서토론한마당 “북적북적”> 은 11월 19일(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총 7차례에 걸쳐 전파를 탄다. 제1회 “왜 독서토론인가?”(11월 719일), 제2회 초등부 준결승전(11월 26일), 제3회 중등부 준결승전(12월 3일), 제4회 고등부 준결승전(12월 10일), 제5회 초등부 결승전(12월 17일), 제6회 중등부 결승전(12월 24일), 제7회 고등부 결승전(12월 31일)순으로 나간다. 1회~4회에서는 강원국 작가, 남궁인 작가를 비롯해 각 논제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이 출연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풍부한 담론과 지적 향연을 펼친다.

 

전주mbc와 전라북도교육청이 함께 하는 독서토론한마당은 전라북도 초중고 학생들이 책을 읽고 서로 토론하는 대회로서, 독서를 통한 사고와 사유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고 토론문화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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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체육 꿈나무를 찾아서...체육영재선발대회
숨은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8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7일 정읍과 부안·고창·완주 지역 학생들을 시작으로 제5회 체육영재선발대회가 막을 올렸다. 이 대회는 오는 11일까지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도 체육회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운동부 소속은 아니지만 운동에 재능이 있는 인재를 발굴, 전북체육을 이끌 우수 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에는 초등학생(3~6년) 및 중학생(1년) 약 57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근력과 근지구력·유연성·심폐지구력 등 건강체력, 민첩성과 신경반응 등 운동체력 측정이 중심이 돼 이뤄진다. 특히 측정을 비롯해 각 종목 지도자들이 대회장에 참관, 우수 기량을 뽐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 등도 진행한다. 또 운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컬링과 하키, 씨름, 배구 등 종목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실감형 콘텐츠인 VR 체험관도 마련됐다. 각 학년별 우수자에게는 체육장학금과 표창 등이 지급되고, 참가 학생 중 선수로 등록 할 시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전북체육의 근간이자 체육발전의 초석인 학교 체육이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