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7 (목)

  • 맑음동두천 -1.4℃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5.3℃
  • 맑음부산 6.9℃
  • 맑음고창 2.3℃
  • 맑음제주 10.1℃
  • 맑음강화 -1.9℃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5℃
  • -강진군 6.8℃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알림방

[행사알림] 독서토론한마당 “북적북적” 결승전

 

 

전주mbc와 전라북도교육청이 함께 하는 독서토론한마당 결승전이 11월 4일(토) 전주mbc 공개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초등부 결승은 ‘논술팀’(전주온빛초등학교) 대 ‘불사조’(전주만성초등학교), 중등부 결승은 ‘와이비챌린저스’(용북중학교) 대 ‘지지서’(전주기전중학교), 고등부 결승은 ‘빅파이’(고창고등학교) 대 ‘필요충분조건’(전주고등학교)의 대결로 진행된다.

 

11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결승전은 초등부(10시), 중등부(1시), 고등부(3시)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GMO 유전자 조작 식품은 안전할까”(초등부), “현재를 즐기기 위해 시간을 쓰는 삶이 더 행복하다”(중등부),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고등부) 의 논제를 가지고 찬반 입장에 서서 치열한 토론을 펼친다.

 

결승전 심사위원으로는 김미옥(서평가), 민병곤 교수(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신지영 교수(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송승훈 교사(의정부광동고등학교), 남궁인 작가(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맡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14일부터 전라북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했으며, 서면심사와 16강, 8강, 4강(준결승)을 거쳐 결승에 이르게 됐다. 각 팀은 학생 3인과 지도교사 1인으로 구성됐으며, 총 60여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라북도 학생들의 열띤 독서토론대회와 대회 준비 과정 등을 담은 <독서토론한마당 “북적북적”> 은 11월 19일(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총 7차례에 걸쳐 전파를 탄다. 제1회 “왜 독서토론인가?”(11월 719일), 제2회 초등부 준결승전(11월 26일), 제3회 중등부 준결승전(12월 3일), 제4회 고등부 준결승전(12월 10일), 제5회 초등부 결승전(12월 17일), 제6회 중등부 결승전(12월 24일), 제7회 고등부 결승전(12월 31일)순으로 나간다. 1회~4회에서는 강원국 작가, 남궁인 작가를 비롯해 각 논제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이 출연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풍부한 담론과 지적 향연을 펼친다.

 

전주mbc와 전라북도교육청이 함께 하는 독서토론한마당은 전라북도 초중고 학생들이 책을 읽고 서로 토론하는 대회로서, 독서를 통한 사고와 사유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고 토론문화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새만금산단 내 이차전지기업과 상생협력 위해 지역 강소기업 유치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12월 6일 ㈜성현과 배터리소재 생산용 설비 및 친환경 에너지저장용기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호성 ㈜성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발전․환경 플랜트(설비) 및 해양기자재 전문기업으로 30여 년 간 지속 성장해온 군산소재 강소기업 ㈜성현은 신규 사업으로 새만금산단 내에 배터리소재 생산용 설비 제작기반을 구축하여, 배터리관련 기업들과의 협업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275억원으로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며, 70여 명의 인력이 신규 채용될 예정이다. 기업 측은 협력사 등의 새만금 입주와 이차전지관련 기업들의 줄 이은 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새만금에서 ‘배터리소재 생산용 설비제조’ 사업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투자가 새만금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배터리소재 생산에 필요한 설비를 제조・공급하여 지역 상생과 지역 내 협력사들의 동반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협약이 그동안 유치한 대규모 투자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