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시선I

[기고] 운전중 휴대폰사용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

운전중 전방 도로상황 예의주시해야

 

 

며칠 전에 관내에서 도로 우측에 화물트럭을 주차해 놓고 차로에서 작업을 사람을 같은 방향에서 진행하던 승용차량이 화물트럭 뒤 적재함과 사람을 추돌하여 작업중이던 사람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추돌한 운전자의 진술에 의하면 바닥에 떨어진 휴대폰을 줍는 과정에서 전방상황을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운전자는 운전할 때에 사고예방을 위해 전방의 도로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운전하여 잠재적인 위험이나 장애물에 주의를 기울여 돌발상황 시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순히 전방을 주시한다는 것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방어운전의 기본이다.

 

단순 안전운전 불이행에 의한 사고발생 시 벌점 10점에 범칙금 4만원(승용기준)이 부과된다.

 

요즘 너무나 일반화되어있는 전방주시 태만으로는 휴대폰 사용인데 휴대폰 사용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러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적발될 경우 벌점 15점과 범칙금 6만원에 처해질 수 있는데 처벌보다도 도로에서의 안전을 위해 급하게 휴대폰을 사용할 일이 있으면 안전한 곳에 정차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몇 년 전 관내 터널내에서 1톤 화물차가 경운기를 추돌하여 경운기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가 있었는데 사고 원인이 차량 운전자가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다가 전방에 가던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한 사고였다.

 

또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으로는 운전 중 흡연을 하기 위해 라이터를사용하는 것으로 전방 도로상황에서 눈을 뗄 수 있어 위험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메이크업 수정, 식사나 간식 먹기, 음주 또는 운전에 방해가 되는 기타 활동을 하는 것은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운전 중에는 항상 전방의 도로 상황에 집중하고 방해 요소를 피하는 운전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모든 운전자들이 항상 염두에 뒀으면 하는 마음이다.

 

                                            - 진안경찰서 전 근수 경감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국제협력진흥원, “도내 청년 여러분, 해외 인턴십 신청하세요”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도내 청년 취업 실무능력 배양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인턴십 전문기관과 협력해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전북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과 직무를 고려해 해외기업과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신규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해외 직무인턴 희망자 2명을 대상으로 미국·호주·캐나다·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권 국가의 해외기업에 6개월 동안 유급 인턴십을 지원하며,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전북이며 고졸 이상인 만 35세 미만 청년, 전북 소재 2~4년제 대학교 만 35세 미만 재학생·휴학생·졸업생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 생활지원금 1인당 최대 480만원 지원 △ 영문이력서 작성법, 해외기업·대사관 면접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 △ 해외기업 인턴십 매칭(전공·직무 고려) △ 비자 발급 절차 지원 및 현지 체류 모니터링 등이다. 단, 항공료·비자발급비·현지 체류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선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