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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도, 해양수산기업·예비창업자 모집

○ 도, 22년부터 창업지원센터 운영하며 고용창출 등 효과

○ 창업·성장·고도화 맞춤형 지원으로 해양수산기업 육성

○ 체계적인 지원으로 도내 해양수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수행기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하 센터)를 통해 2023년에 지원받을 도내 해양수산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해양수산창업아카데미, 창업성장 활성화 지원, 신제품 개발지원, 시장 맞춤형 패키지 지원, e-채널 다변화·활성화 지원, 고도화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 7개 분야이다.

 

모집기간은 1.25.(수)∼2.24.(금)까지이며 지원분야는 해양수산분야 창업·성장·고도화 3단계 맞춤형 지원으로 수행기관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f.re.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메일이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분야별 담당자(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 총괄책임자 : 정세준 팀장(063-210-6505)

- 창업 분야 : 안세영 대리(063-210-6562, asy1127@jif.re.kr)

- 성장·고도화 분야 : 조성훈 사원(063-210-6597, sh7036@jif.re.kr)

 

지원 대상 선정은 수행기관에서 분야별 관련 외부 전문가로 선정평가위원회(4~5인)를 구성, 신청 서류검토와 기업 현장 진단 및 발표·서면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창업콘테스트 참가자 및 여성기업에는 각각 1~2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이와 관련해 1월 31일(화)에 도, 시·군 및 중간 지원조직과 도내 해양수산 관련 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사업모집공고 안내 및 전반적인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지역별 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창업 4개사, 온오프라인 판매지원으로 51개 업체에 총 24억원 매출 달성, 참여 기업의 전년 대비 21.7% 매출 성장과 101명의 신규 고용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주관) 창업콘테스트에서도 도내 갯벌을 활용한 통풍개선 효능을 지닌 유산균 소재 개발(익산, ㈜이노비사이언스 임정묵 대표)로 전북도 최초 우수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재용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운영으로 도내 해양수산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해양수산분야가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창업·투자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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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