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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I

[기고]주소변경 운운..비밀번호 눌러라? 변종 보이스피싱!

‘변종 보이스피싱’자세히 숙지하자!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발전하고 교묘해지면서 ‘변종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수법은 대면편취 사례, 정부기관 사칭, 대출빙자, 자녀 납치 등으로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내용이다. 초기의 김미영팀장 같은 스팸문자 사기에 비하면 많이 발전된 사례이다. 지금 현재도 수법은 날로 진화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을 노리고 있다.

 

최근에 발생하는 변종 보이스피싱 수법은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에서 올해부터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게 되어 주소 변경을 요구하며 상담원이 설명 후, 안내멘트(ARS)로 연결되면 주민번호 뒷자리를 누르도록 한 후 본인계좌가 맞냐고 확인 후 보안강화를 위해 비밀번호를 누르도록 하는 수법인데 이때 절대 비밀번호를 누르지 말아야 한다.

 

보이스피싱은 주의를 기울이고, 작은 것도 의심하면 당할 위험이 적어진다. 그러므로 ‘변종 보이스피싱’ 내용을 보게 되면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세히 읽어봐야 한다. 위의 수법을 숙지하고 변종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도록 하자.

-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 순경 손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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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