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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 전라북도 누리집(홈페이지) 게시

○ 12월 2일에서 5일까지 접수

○ 서류심사, 인터뷰 및 현장확인 통해 선정

 

 

전북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을 마치고,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에 나서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전라북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라북도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답례품목에 대해 공급업체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품목은 총 21개품목으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체험·관광서비스(유가증권)으로 나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급업체는 한개 품목에 대해 하나의 상품을 신청할 수 있고, 동일상품에 대해서는 가격대를 달리해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12월 2일(금)에서 12월 5일(월)까지 2일간이며,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공급업체 평가는 서류심사, 인터뷰 및 현장확인으로 이뤄지며, 심사기간은 12월 6일부터 진행된다. 전북도는 12월 중순까지 공급업체 선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12월 말까지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북도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역량있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2023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답례품 공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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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