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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22년 탄소소부장특화단지협력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 및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부장 협력기업 대상 수요 파악 추진

○ 선정 기업 26개사에 대해 탄소소재 검사비용 등 최대 850만 원 지원

 

 

전라북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은 탄소산업 발전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탄소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산·학·연 협력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18일까지 모집한다.

 

전라북도는 2021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로부터 전북 탄소 소재 소부장 특화단지를 지정받으며, 핵심 전략 물자에 해당하는 탄소산업의 자립화를 위해 소재부터 완성품까지 가치사슬을 집적화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탄소소재 소부장 생태계 육성’을 목적으로 산업부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 128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탄소섬유 4대 수요산업(수소저장용기, 풍력블레이드, PAV, 연료전지)에 대한 부품 개발용 성형, 가공 장비 19종을 확보해 중간재·완제품을 납품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 및 기엽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세부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 협력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 8월에 선정된 탄소 소부장 협력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26개사를 수혜기업으로 선정, 기업당 최대 8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수혜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26개사에 대해 ‘신뢰성 바우처, 기술애로 전문가 컨설팅 지원, 특허 출원/등록’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신뢰성 바우처 사업을 통해 협력기업들이 생산하는 탄소융복합 제품의 시험분석 및 평가 등 검사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협력기업이 직면한 기술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소해주는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기술력은 있으나 핵심기술 권리화가 어려운 협력기업의 지재권보호를 위해 특허 출원/등록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수혜대상인 소부장 특화단지 협력기업은 분기별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과 모집공고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형 전라북도 탄소바이오산업과장은 “전주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협력해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 내 협력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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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