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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도, 블로그 기자단 모집

“홍보 전문가를 모십니다”

○‘23년 전라북도 블로그 기자단 공개모집

○12월 4일까지 서류 접수, 9일 발표

 

전라북도가 도를 홍보할 민간인 전문가를 모집한다.

 

전라북도는 도의 공식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을 이끌어갈 2023년도 블로그 기자단을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지역 곳곳의 관광명소는 물론 전북이 가진 맛과 멋을 세계와 전국에 전할 블로그 기자단은, 전라북도와 홍보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서류 접수는 12월 4일까지 전라북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jbgokr)의 신청양식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와 기자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상 및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전북의 주요행사 및 정책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9일 발표한다.

 

한편‘전북의 재발견’블로그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166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희경 소통기획과장은 “혁신과 변화를 앞둔 전북을 대외에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전문가를 선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을 대외에 알리는 다양한 방법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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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