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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진안군, 주민시네마스쿨 교육생 모집

- 영화제작 심화 과정, 8.22까지 접수

 

 

진안군이‘2022 진안군 주민시네마스쿨 ’심화과정 교육생 15명을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심화교육 과정은 진안읍에 있는 청년공간 ‘월랑’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19:00~21:00) 총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내용은‘마을영화만들기-단편영화 제작과정’을 주제로 진행되며 개인의 일상, 마을과 지역을 소재로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스토리텔링과 휴대전화를 활용한 다양한 촬영기법, 편집 기술, 작품 시사회 기획 및 참여를 통해 영상제작 전 과정을 배우며, 교육 기간 중 완성된 작품들은 진안 마이골작은영화관을 비롯한 도내 시군 작은영화관에서 상영한다. 또한, UCC 공모전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수 문화체육과장은“영화제작에 뜻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미디어 제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 및 교육신청은 위탁 교육기관인 완주미디어센터 사업팀(070-4218-43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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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