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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진안군 홍삼한방타운 개장


 

진안군 홍삼한방타운(홍삼스파・홍삼빌, 호스텔)이 휴장한 지 1년 6개월여만에 재개장된다.

오는 6월27일 새로운 위탁업체가 문을 연다.

북부마이산내에 있는 홍삼한방타운은 2021년 12월 그동안 운영해 오던 위탁업체(고려홍삼조합)의 운영 포기로 운영되지 못했다.

새로운 위탁업체는 (주)영산(대표 신정호)이다.

관련업체는 2억6500만원의 위탁사용료를 진안군에 내고 지난 6월1일부터 3년간 진안군과 위탁계약을 했다.

홍삼한방타운 위탁운영자인 주식회사 영산은 법인등록, 사업자등록, 영업신고 등 영업에 필요한 절차 및 직원 모집을 진행하고 시범운영(‘22. 6. 20. ~ 26.)을 거쳐 2022년 6월 27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홍삼한방타운은 숙박시설인 홍삼빌을 비롯해 스파시설을 동시에 오픈한다.

스파시설은 시대적 트랜드에 부합하고 지역적 특색을 가미하여 기존의 시설을 일부 보완개선했다.

홍삼빌은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객실을 바꾸기 위해 설계가 끝난 상태다.

그리고 내년에는 추가로  20억원을 책정해 스파시설 옥상을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진안군의 핵심 관광시설인 홍삼한방타운 재개장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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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