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구름많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15.2℃
  • 구름많음서울 7.7℃
  • 구름많음대전 10.8℃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9.7℃
  • 흐림광주 11.2℃
  • 맑음부산 13.1℃
  • 구름많음고창 11.6℃
  • 맑음제주 16.2℃
  • 구름조금강화 5.7℃
  • 구름많음보은 9.2℃
  • 흐림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5.2℃
  • 구름조금거제 9.6℃
기상청 제공

알림방

[모집]진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

 

 

 

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 안전과 수난사고 인명피해 경감을 위한 2022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6월 18일까지이며 의용소방대원, 대학생, 수난구조관련 자격소지자,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6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 수변순찰 및 물놀이객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문화 홍보, 안전계도, 기초 응급처치 등의 봉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은 "작년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 덕분에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올해도 뜻있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 가입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진안소방서 방호구조과(063-786-5232)로 문의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