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구름조금동두천 2.5℃
  • 맑음강릉 9.6℃
  • 구름조금서울 7.0℃
  • 구름많음대전 4.5℃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7.9℃
  • 구름많음광주 7.7℃
  • 맑음부산 11.7℃
  • 흐림고창 4.4℃
  • 맑음제주 11.9℃
  • 구름조금강화 4.0℃
  • 맑음보은 1.1℃
  • 구름조금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알림방

[공모] 전북자치경찰위, 전북형자치경찰정책 공모

전북 자치경찰, 도민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6. 21일까지 접수, 생활안전․사회적약자 보호․교통안전 분야

▶우수제안 13건 선정, 상금 400만원 지급

▶생활 속 치안 아이디어 발굴 통해 도민 밀착형 정책 수립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21일까지‘전북형 자치경찰 정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 출범 2년차를 맞이하여, 전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치안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도민 밀착형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장애인 등) 보호, 교통안전 분야이다.

 

생활 속 치안문제 해결과 도민 안전을 위한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나 이와 관련한 제도․시설개선 등 행정서비스 분야에 대한 정책 제안을 받는다.

 

공모는 전라북도 자치경찰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정책제안’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제안 13건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100만의 상금을 포함하여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3명(각 50만원/각 분야별로 1명씩 선정),

장려상 3명(각 30만원), 입선 6명(각 10만원)

위원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참신한 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제안내용의 독창성, 지역특성 반영, 도민 생활 밀접도, 실현 가능성, 정책의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도민이 치안행정의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선정된 제안은 향후 실무부서와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전북형 치안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