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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장수군, 2022년 ‘장수사과 사이버팜’ 선착순 분양

- 11일부터 장수사과시험장 홈페이지 방문 또는 장수사과시험장(063-351-1344)으로 문의

 

 

장수군은 사과시험장 사과를 분양받아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수사과 사이버팜’ 사과나무 분양을 오는 11일부터 장수사과시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홍로사과 200주, 후지사과 200주, 하니사과 100주로 총 500주의 사과나무로 1인당 품종별 2주까지 분양이 가능하며 1주당 12만원에 최저수량 30kg을 보장해 소비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과 수확은 9월 중순(홍로)부터 10월 상순(하니), 10월 하순(후지)에 진행 될 예정이며, 분양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나무의 생육상황과 시기별 메일링, 체험일정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작년과 같이 코로나19 장기화시 수확체험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과시험장 일괄 수확 후 택배발송을 통한 비대면 수확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수사과 사이버팜’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방문(www.myapple.go.kr)또는 장수사과시험장(063-351-13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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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