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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장수군 제10회 전국논개시낭송 퍼포먼스 대회

11월 27일 오후 1시, 한누리전당 3층 소공연장

 

 

장수군은 의암 주논개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제10회 전국 논개 시낭송 퍼포먼스대회를 오는 27일 오후 1시에 한누리전당 3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가 주최하고, 전북재능시낭송협회·장수시예술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0팀이 민족시를 우선으로 의암 주논개와 관련된 시 퍼포먼스 경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대구, 전주, 부천,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팀들이 경연을 펼치는 만큼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연은 총 5개 부문으로 논개 대상은 국회의장상과 상금 300만원, 금상은 전라북도지사상과 상금 150만원, 은상은 장수군수상·장수군의장상 상금 100만원, 동상은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상과 상금 80만원, 장려상은 장수시예술원장상과 상금 60만원이 수여된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전국 논개 시낭송 퍼포먼스는 장수에서 태어난 의암 주 논개의 충절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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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