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진안예술제가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북부마이산 명인명품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진안예술제는 (사)진안예총(회장 유종구)이 주최해 지난 2007년 5월 30일 '청정진안 맑은 물'을 주제로 처음 실시한 뒤 올해 14회를 맞고 있다.
지난해에는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산바람 물소리'라는 주제로 행사를 치른다.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갖가지 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문인협회 시화전과 미술협회 미술체험(칠보공예, 도자기, 부채, 다포에 그림넣기)이 있고 가수 서윤씨의 공연에 이어 음악협회, 국악협회에서 준비한 각종 공연과 판소리 등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