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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올해는 진안예술제 연다

 

제14회 진안예술제가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북부마이산 명인명품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진안예술제는 (사)진안예총(회장 유종구)이 주최해 지난 2007년 5월 30일 '청정진안 맑은 물'을 주제로 처음 실시한 뒤 올해 14회를 맞고 있다.

지난해에는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산바람 물소리'라는 주제로 행사를 치른다.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갖가지 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문인협회 시화전과 미술협회 미술체험(칠보공예, 도자기, 부채, 다포에 그림넣기)이 있고 가수 서윤씨의 공연에 이어 음악협회, 국악협회에서 준비한 각종 공연과 판소리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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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