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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I

[민원] 진안군 부귀면 황금로 절개지 위험해요

 

 

 

진안군 부귀면 황금로(황금저수지 주변) 절개지 보수 공사가 시급합니다. 본 지역은 2020년 8월 태풍으로 절개지 경사면 여러 곳이 붕괴돼 2차선 도로 통행이 어려울 만큼 큰 피해를 본 지역입니다. 그때 피해를 입어 2차선에 낙석이 쌓이고 토사가 나뒹글었으나 겨우 2021년 5월에서야 공사가 진행됐으며 다른 인근 지역은 아직도 도로에 다수의 낙석이 있어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을 위태롭게 합니다. 특히 곧 7월 장마와 태풍이 이어지는 한여름이 다가오는데도 진안군청에서는 전혀 안전조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도 도로 주변 곳곳에 방치된 공사자재들과 낙석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이 도로는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운장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많이 지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칫 절개지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진안군청의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 작성자 정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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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