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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제3기도민서포터즈 모집

▶ 11월 30일까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300명 모집

▶ 잼버리 대회 붐 조성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 기대

 

 

사단법인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이사장 김동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도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한 제3기 2023 새만금세계잼버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42일간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도내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으로 SNS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잼버리를 홍보하고 오프라인 서포터즈 활동이 가능한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전라북도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나 세계잼버리 페이스북‧유튜브 채널 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12월 1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활동 내용이나 신청 방법은 범도민지원위 사무처(063-229-9601)에 문의하면 된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다양한 소식을 전파하고 대회 붐 조성으로 개최 열기 확산하는 등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순수 창작물에 대한 잼버리 콘텐츠 원고료 지급, 활동 우수자 시상, 잼버리 관련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범도민지원위원회 김동수 이사장(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잼버리 서포터즈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될 수 있는 기폭제”라며 “잼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도민의 열정을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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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