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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 진안군산림조합 벌초대행 서비스 개시

1기당 1회 8만원, 위치·면적·거리와 봉분의 수 등에 따라 차등 적용

 

진안군산림조합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고향 방문이 어려운 출향민과 묘지를 관리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한 벌초대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벌초대행 서비스의 신청 및 접수는 항공사진과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벌초대행 서비스의 기준 이용료는 1기당 1회 8만 원이며 분묘가 있는 위치·면적·거리와 봉분의 수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또한, 기존의 묘를 관리가 쉽고 선호도가 높은 납골묘로 전환시키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전주공원묘원에 대한 자문과 상조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전해석 조합장은 “벌초와 묘지관리는 우리 생활문화 중 하나로 선조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묘지를 돌보는 것은 후손의 도리이자 예의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이때에 우리 조합은 한 가족의 마음으로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행하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진안군산림조합은 지역민과 출향민을 위한 편익 제공을 위해 묘지관리 대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며 매년 수요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 문의 : 기관명 담당부서 (☏063-433-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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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군과 15일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일원 밤샘라운지 주차장에서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완주군수, 도의원·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완주의 새로운 생태휴식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은 총사업비 32억 원(도비 16억 원, 군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3년간 조성된 사업이다. 생태복원과 탐방 기능을 함께 갖춘 공원으로, 도민이 사계절 내내 자연과 교감하며 쉴 수 있는 체험형 생태공간으로 꾸며졌다. 공원에는 ▲황토길로 조성된 생태탐방로 ▲아이들을 위한 ‘밤티 숲속놀이터’ ▲나무 향기 가득한 ‘편백숲 쉼터’ ▲야외무대와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춘 ‘밤샘라운지’가 들어섰다. 또한 초화류 꽃밭과 정자가 어우러진 ‘새벽이·채연이 꽃밭’, 곤충과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는 ‘무당개굴 쉼터’, 전통정자 쉼터 등도 조성돼 자연 속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경강 발원지의 생태적 가치와 경관이 회복되고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북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