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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협의회 열려…행정-의회-전문가-주민 등 협치 강화
진안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진안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기본조례」 제13조에 따라 구성된 공식 협의기구로 행정, 의회, 전문가,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마을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치 기반을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협의회 운영 현황 소개 ▲2024년 정책협의회 심의안건 추진사항 보고 ▲2025년 마을만들기 정책 추진현황 ▲마을만들기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진안군 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 계획이 공유되며, 향후 마을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전략적 방향이 제시됐다. 군은 이번 중장기 계획을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의 성과와 한계 분석 ▲중앙정부 및 전북자치도 정책 방향과 농촌사회 여건 분석 ▲주민 주도형 정책의 구조적 뒷받침을 위한 관련 기관 및 위원회 등의 역할과 기능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 수립 등을 목표로 하며,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해 실행력 있는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영환 진안군 부군수는 “마을만들기 정책은 진안군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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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 '성황'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회장 이형재)는 4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제3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환 부군수, 이루라 진안군의회 부의장, 이훈구 한농연전북자치도연합회장, 자매결연 단체인 경북 상주시연합회 남광우 회장을 비롯해 진안군 회원 및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족대회는 개회식과 우수농업경영인 시상 등 기념행사와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농업경영인은 진안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상기(동향면), 유병석(마령면), 김민혁(정천면) 회원이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한농연 중앙연합회장상 등 5개 부문의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형재 한농연 진안군연합회장은 “이번 가족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진안농업의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영환 진안부군수는 “청년 및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을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등 영농 기계화를 통해 해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최우선


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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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상전면지사협, 어르신 위한 따뜻한 한 끼…삼계탕 나눔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기, 민간위원장 박종석)는 4일 오전 상전면 다목적구장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고 (사)전주연탄은행(윤국춘)이 밥차를 지원해 대용량의 삼계탕 끊이기와 배식 등에 같이 참여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상전면 출신 양지건설 대표(전영길)가 수박 10통을 후원하고, 진안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서기옥)와 군 보건소는 부채를 마련했으며 진안군 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에서는 팝콘 간식을 제공해 함께 정을 나눴다. 더불어 음식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상전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팀에서 연주 공연을 하고, 민요가수 한은정도 함께해 흥겨운 공연으로 참석하신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랫만에 사람들 얼굴 보며 웃고 먹으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이렇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는 감동의 말을 전했다. 김영기 상전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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