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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역사박물관 국보순회전 연계 「진안고원 속 백제의 흔적」 학술대회 개최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과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주최하고, 국립군산대학교박물관(관장 정기문)이 주관하는 「진안고원 속 백제의 흔적」 학술대회가 20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과 진안역사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이 주최‧주관하여 진안역사박물관에서 11월 30일까지 개최되는 2025 국보순회전 <백제명품, 백제문양전>과 연계한 학술대회로, 옛 백제의 영역이었던 진안지역과 고대 국가 백제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문헌기록, 유적 조사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마련되었다. 「진안고원 속 백제의 흔적」 학술대회에는 기조강연과 5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립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의 ‘진안군 교통망의 재편과정과 그 의미’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 전북대학교 김병남 교수의 ‘문헌을 통해 본 진안과 백제’, 제2주제 국립군산대학교박물관 조명일 학예연구사의 ‘진안군 고대 성곽의 분포양상과 그 의미’, 제3주제 단국대학교 엄기표 교수의 ‘진안군의 불교문화와 백제’, 제4주제 조선문화유산연구원 차인국 팀장의 ‘기와를 통해 본 진안과 백제’, 제5주제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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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면지사협, 추위 앞선 따뜻한 발걸음
부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원현주‧박영춘, 이하 협의체)가 지난 19일 겨울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따뜻한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이불 나눔은 동절기 취약계층이 보다 포근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 지원해 온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준비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어떤 이불이 가장 따뜻할까”, “누구에게 더 필요한 색과 재질일까”를 고민하며 여러 상점을 직접 돌고, 손으로 만져보고 비교하며 이불을 골랐다. 위원들 각자가 자신의 가족을 위해 고르듯 정성을 담아,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을 신중히 선택했다. 이렇게 마련된 이불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겨울을 홀로 버티고 있는 가구를 중심으로 전달되었다. 위원들은 단순히 물품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말을 건네며 “부귀면에는 당신을 생각하는 이웃이 있다”는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 박영춘 공동위원장은 “이불은 겨울을 지내는 물품이지만, 우리가 전하고 싶은 것은 마음의 온기”라며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발품 팔아 준비한 만큼, 받는 분들이 더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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