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 추운 겨울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이웃시랑 실천이 계속되고 있다.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24일 오전 무주군을 찾아 추운 겨울을 맞는 무주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재국 위원장은 김선환 부위원장과 김장호 간사와 함께 무주군청을 방문하고 성금 3백만 원을 황인홍 군수에게 전달했다.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기도 한 이들은 성금 1백만 원을 아울러 기탁했다. 이들은 “무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추운 겨울이 더욱 힘드실 것 같아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면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따뜻한 나눔 실천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올해도 나눔에 실천해 주신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숲정이 산림기술사 사무소에서 3백만 원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장학금을 전달한 윤여인 대표는 “평소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고민하던 중 무엇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무주군청을 찾아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연말연시를 맞아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23일 오전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태성 부위원장은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님의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다”라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접수된 성금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에 연말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 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2일 오전 무주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 의용소방대 이호상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한 푼 두 푼 모아 기탁하게 됐다”면서 “추운겨울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무주새마을금고는 적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관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현금 1백 1만 원과 쌀 62kg를 전달했다. 적상면 행정복지센터는 현금은 반디나눔에 기탁하고 쌀은 저소득 세대 6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전달되는 온정의 손길로 무주 지역사회가 더욱 밝아지고 있는 느낌”이라면서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금과 성품을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으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무주군태권도협회(회장 이도우)가 지난 18일 무주군을 찾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도우 회장은 “무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무주군태권도협회는 무주가 태권도 성지인 만큼 태권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키우고 태권도를 생활화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라북도 대회, 전국대회, 국제대회 등을 개최하며 태권도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같은 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에서 장학금 5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게 전달했다. 김태경 회장은 “연말연시지만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워 실의에 빠져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려는 뜻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어 갈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에서는 전문 건설사업자의 위상을 높이
연말을 맞아 성금과 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17일 오전 무주읍 관내 형제상회 신영자 대표와 에덴메디칼 서영하 대표가 무주군을 찾아 각각 1백만 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형제상회를 운영하는 신영자 대표는 “추운 계절을 맞는 이웃들과 함께 위해 그동안 모아둔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에덴메디칼 서영하 대표는 “함께 나누는 사회가 더욱 아름답다”면서 “아름다운 사회를 확산시키자는 마음에서 성금대열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무주덕유산로타리클럽(회장 김주성)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무주읍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김주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더해진 올해 연말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무풍면 원평마을에 거주하는 엄기숙 씨는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엄 씨는 “연말을 맞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큰돈은 아니지만 힘이 되면 좋겠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5일에는 무풍면 육영식 주민자치위원장과 최동철 면장이 무풍면 소재의 아침 해 지역아동센터와 무풍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만 원과 쌀, 휴지 등 물품(2
연말을 맞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6일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주), 래미F&B에서 각각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 전북은행에서 5백만 원, 적상면 상가마을 박영근 씨는 1백만 원의 장학금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전달해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보탰다. 이날 기탁식에는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주) 김선조 총괄 공장장과 강수보 대리, 래미F&B 이선희 사원이 참석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선조 공장장은 “무주에서 공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인재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은행은 무주군청을 찾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학봉 부행장과 이경호 무주지점장이 참석했다. 김학봉 부행장은 “무주의 눈부신 도약을 이루어 갈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장학금 기탁 배경을 밝혔다. 같은 날 적상면 상가마을 박영근 씨도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 씨는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은 우리의 또
무주덕유산로터리클럽에서는 지난 15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주성 회장은 “서로 돕고 살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오늘 우리의 기부가 군 전체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봉사단도 같은 날 성금 2백만 원과 돼지 저금통 10개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임미화 단장은 “함께 나누면 행복도 2배가 된다는 믿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희망을 이으며 행복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나눔의 주인공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무풍면에서도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율오마을 서성만 씨와 이성연 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각 50만 원씩을 무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4일에 기탁한 서성만 씨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큰돈은 아니지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에 기탁한 이성연 씨는 “날은 추워지고 코로나19 확산세는 걷잡을 수 없으니 어려운 이웃들 상황은 어떨까 걱정이 된다”라며 “그 마음을 헤아려서 귀하게 써 달라”고 전했다. 10일에는 철목마을 김영주
무주군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성금 · 성품 답지와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체육회장은 14일 오전 무주군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군민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 200만 원을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기탁했다. 송재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 한해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었다”면서 “체육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 회장을 비롯해 배준 사무국장, 백윤기 수석부회장, 허상석 · 주의식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 최정원 소장은 무주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4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정원 소장은 “추워진 날씨를 맞아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한 분 한 분이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로 취약계층들이 올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무주군민에게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적상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지난 10일부터 3일 동안 임야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모아 지역 내 땔감(
무주군에는 연말을 맞아 장학기금과 이웃돕기 성금 · 성품 기탁이 줄을 이으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무주군 행정동우회는 지난 9일 군수실을 찾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전달했다. 무주군 행정동우회 이강우 회장은 “어려운 현실에서 지역인재들이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은 면학에 정진해 우수인재가 되는 것”이라며 “걸출한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담보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일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에서도 장학기금 100만 원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 김만성 회장은 “지역 인재를 키우는 일에 동참하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해마다 기탁하고 있는 장학금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적상면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에서도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적상면 새마을부녀회 김정숙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자식 키우는 엄마들이라 우리 애들이 도시 애들에게 뒤처지지 않고 당당하게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라며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꼭 쓰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적상면 생활개선회 전영옥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무풍면 율오마을 조명숙 씨와 거제군청 씨름단 이다현 씨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지난 8일 무주군에 성금 2백만 원을 전해왔다. 조명숙 씨는 “손녀딸이 운동을 해서 저 살기도 힘들 텐데 틈틈이 모은 돈 1백만 원을 보내 왔더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하도 기특하고 고마워서 할머니로서 마음을 보탰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안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도 1백만 원을, 전라북도 전주시 최창수 씨는 4백만 원 상당의 KF94마스크 4천 장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무풍면 은일마을 하헌동 씨도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안성면 새마을부녀회 백정애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을 하게 된 것”이라며 “모두 힘든 시기지만 서로를 생각하고 위해주는 이웃이 있다는 생각으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북도 전주시 재향군인회 최창수 대표는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물품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마스크를 가지고 왔다”라며 “마스크 한 장 한 장 모두가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풍면 은일마을 하헌동 씨는 “적으나마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