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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읍 신윤식,김기배,송가을,김학기씨 장학금 기탁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들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무주읍 신윤식 씨(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장)와 김기배 씨(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무주군지회장)가 지난 23일 각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윤식 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기배 씨는 "모두가 어렵고 불안한 상황이지만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무주9987 노인복지센터(사단법인 나누는 사람들)와 굿모닝노인복지센터에서도 같은 날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무주9987노인복지센터 송가을 센터장은 "지역이 함께 나서 아이들을 키워야한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라고 말했다.

 

굿모닝 노인복지센터 김학기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그리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학생들을 뒷받침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나누는 선순환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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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