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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장학금 & 이웃돕기 성금 기탁

- 무주덕유캠프농장 장학금 2백만 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 적상면 주민자치위원회 & 이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각 1백만 원 무주군에

- 적상면 부녀회, 생활개선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각 50만 원 적상면한마음장학회에 기탁

 

무주덕유캠프농장이 지난 9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문종철 대표는 "무주의 내일을 열어갈 인재들을 키우는 일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게 돼 흐뭇하다“라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곤충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책임과 사명감으로 가지고 인재육성에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적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해선)와 이장협의회(회장 정태성)에서는 같은 날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각 1백만 원씩 총 2백만 원을 무주군에 전했다.

 

회원들은 “사람 사는 게 서로의 도움 없이 어떻게 가능하겠냐”라며 “모두가 다 어렵지만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외 적상면부녀회(회장 김정숙)와 생활개선회(회장 전영옥), 청년회(회장 정동준), 자율방범대(대장 이복재)에서도 각 50만 원씩 총 2백만 원을 적상면한마음장학회(회장 고귀식)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회원들은 “아이 하나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되새기면서 우리 아이들의 꿈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 모두가 관심과 사랑을 쏟을 것”이라며 “건강하게 구김 없이 절 자라줬음 하는 마음 간절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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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