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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유주도장·부원건설 장학금 쾌척

- 주현성 대표, ‘앞으로도 지속 후배 양성에 관심 갖겠다’

- 황혜진 대표, ‘학생들 꿈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길’

 

유주도장 주현성 대표와 부원건설 황혜진 대표가 지난 4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후배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각각 1천만 원과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주현성 대표는 “후배들은 무주의 꿈과 희망이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무주의 자랑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배 양성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황혜진 대표는 "고향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후배 인재양성과 지역 교육발전에 밑거름이 될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주신 주현성·황혜진 대표께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무주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전해져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현성 대표는 무주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대전에서 페인트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황혜진 대표도 무주출신으로 무주에서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고향 후배들을 위해 틈틈이 장학기금을 모아 이번기회에 기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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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