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를 맞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소식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18일 박철수 무주군산림조합장은 무주군청을 찾아 “무주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천만 원의 장학금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쾌척했다. 박 조합장은 “무주의 인재육성만이 무주를 살리는 길”이라며 무주군 임업농가의 뜻을 모아 기탁한다는 배경을 설명하고 “무주지역 학생들이 미래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반디 최현권 대표는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무주의 젊은 사업가로 “무주지역의 미래 세대를 위해 쓰이고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버팀목의 역할을 하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의 소중한 씨앗이 됐으면 한다”라며 “무주군의 인구정책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의 학생들을 위한 진실한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올해부터 대상이 확대되는 대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1학기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무주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무주가 고향인 것에 자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연일 계속되고 있는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위기가구들과 소외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두렵기만 하다. 무주군 적상면 맞춤형복지팀이 추운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피해상황 점검과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적상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적극 복지행정을 펼쳐 눈길을 끈다. 맞춤형복지팀은 취약계층으로 분류된 109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온열매트 와 방울토마토와 전병, 화장지, 쌀, 유자청 등을 전달하는 데 온 정성을 쏟았다. 최근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한파속에서 동파 등 피해를 입은 3가구를 찾아 해당 부서 연계와 후속조치를 벌이면서 이들 가정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함께했다. 또 맞춤형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전한 전열기구 사용법과 동파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취약가정들과의 애로사항을 풀어 주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정성을 보였다. 적상면 행정복지센터 백승훈 면장은 “겨울철은 계절적 요인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욱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다”라며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장호, 행정위원장 박선옥)는 이날 안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서용석)을 찾아 시가 50만 원 상당 의자 52개를 기탁했다. 이 단체는 ‘2020년 주민생활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복지1촌맺기 최우수 지역 포상금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김장호 민간위원장은 “복지1촌맺기 포상금 사용 방안을 협의체 회의에서 논의 하던 중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의자를 지원하기로 뜻이 모아졌다”라면서 “지난해 복지1촌 맺기 사업 협의체 활동의 결과로 의자를 기탁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어르신 낙상예방물품 지원, 아동독서 프로그램 지원, 아동청소년 속옷 지원 사업을 펼쳤다. 2021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지역사회 내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무주군 4-H본부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장학금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 관내 미래 세대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무주군 4-H본부(회장 최왕진)는 무주군을 찾아 황인홍 이사장에게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최왕진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기회가 마련되고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智育], 충성스런 마음[Heart, 德育], 부지런한 손[Hands, 勞育] 및 건강한 몸[Health, 體育]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4-H]을 말한다. 4-H본부는 농업ㆍ환경ㆍ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고 있다.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 4-H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무주군 청소년들이 미래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이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회장 오재영)와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대표 조질성)는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각각 100만원, 150만원을 장수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불우이웃과 무주미래 인재에 사용해 달라 - (유)이룸건설, ㈜DCT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 기탁 - 무주군복숭아 공선회 2백 52만 4,531 원 기탁 - 안성면 평장마을 강수복 이장 20만 원 기탁, 무주중기협회 1백만 원 전달 새해에도 무주군에 장학금 • 성금 기탁 계속되다 불우이웃과 무주미래 인재에 사용해 달라 - (유)이룸건설, ㈜DCT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 기탁 - 무주군복숭아 공선회 2백 52만 4,531 원 기탁 - 안성면 평장마을 강수복 이장 20만 원 기탁, 무주중기협회 1백만 원 전달 새해를 맞아 무주군에 장학금과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유)이룸건설, ㈜DCT가 지역인재 양성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희갑 대표는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미덕이고 도리다”라면서 “불우이웃과 무주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무주군복숭아공선회가 무주군청에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020년 8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과 무주반딧불복숭아 4.5kg기준 한 상자 출하 시 50원씩 모아 연말에 무주군 인재육성을 위
무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전현석 위원이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유공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다솜건축 인테리어 전현석 대표로서, 2016년 6월부터 무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희망복지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사업을 평가한다. 전현석 위원은 2016년부터 책임감과 역량을 갖고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통과 협력, 돌봄에 최선을 다했으며, 민 · 관 협력을 통한 협의체 운영 기반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무주군 지역복지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위원은 “그동안 도움이 필요했던 사람들과 함께 한 결과이고, 끊임없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라는 계기로 받아들이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무주군 지역복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무주군 복지 향상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위한 도배, 장판 및 저소득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지원에 전문적 자원을 아끼지 않아 생활환경이 열악
무주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품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일우전력(대표 신인철)과 ㈜건우전력(대표 송경)은 30일 무주군을 찾아 연탄 3천장과 쌀(10kg) 226포, 방울토마토(3kg) 200상자, 화장지 50롤(환가액 1천 4백 50여만 원) 물품을 황인홍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무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다"며 "사랑 나눔이 확산돼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장학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 안성면 청년회와 안성면 택시운송 종사자 일행은 이날 무주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써 달라며 장학금으로 각각 100만 원, 20만 원을 전달했다. 안성면 청년회 정복기 청년회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관내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라며 “앞으로 안성면 청년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면 택시운수 종사자들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어 주
무주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과 인재양성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9일 오전 강문특수목재(주) 강명환 대표를 비롯해 (유)예원농업회사법인 이제순 대표, 바움건설 유다솜 대표, 강호산업 조윤주 대표가 무주군을 찾아 성금 4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삭막해진 연말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면서 “작은 성금이지만 힘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8일 오전 관내에서 현자네 맛집을 운영하는 전현자 대표도 성금 1백만 원을 황인홍 군수에게 전달했다. 전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면서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오후 재경 무주 미래포럼도 무주군을 찾아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점퍼 30벌(환가 3백만 원)을 황인홍 군수에게 전달했다. 김철호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심거리를 청결하게 하는 미화원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탰다”라고 말했다. 29일 무주군농민회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백만 원을 무주군교
연말을 맞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사)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사)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 신병철 회장, 정동익 전북지역본부장 , 이유학 팀장이 참석했다. 신병철 회장은 “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와 무주군이 인연을 맺으면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 하겠다”며 장학금 기탁 배경을 밝혔다. (사)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는 2014년 설립돼, 석면안전관리를 위해 교육, 연구, 세미나 등을 진행중이며 석면해체 제거, 지자체 슬레이트 처리 등 석면 모니터링 사업과 건축물, 수입품 등의 석면 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날 설천면 김경자 씨도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 씨는 “무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 김 씨는 설천면 주민자치 위원 및 구천동 원추리 봉사단(덕유산 자원봉사단) 회장으로 무주군을 위해 항상 앞장서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