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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복숭아처럼 '달콤하고 향기로운 마음들"

복숭아 단체들 장학금 기탁

구천동농협 복숭아공선출하회 & 무주농협 복숭아공선회 3백여만 원

- 구천동농협 복숭아공선출하회 1,071,989원

- 무주농협 복숭아공선회 2,258,861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전달


 

무주군 구천동농협 복숭아공선출하회(회장 조지현_1,071,989원)와 무주농협 복숭아공선회(회장 권혁세_2,258,861원)가 지난 31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에 장학금 총 3,330,850원을 기탁했다.

 

구천동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 조지현 회장은 "무주의 미래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든든한 마음을 가지고 꿈을 펼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농협 복숭아 공선회 권혁세 회장은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두 단체에서는 지난해에도 2,524,531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기탁한 바 있다.

 

한편, 무주군 구천동농협 복숭아공선출하회 회원은 모두 19명으로 11ha에서 연간 108톤의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으며 24명의 무주농협 복숭아공선출하회 회원들은 20ha규모에서 198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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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