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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무풍장학회, “고향 살리기 꿈나무 육성부터!”

- 무풍 초 · 중 · 고등학교 입학생 15명에게

- 각 50만 원 씩 총 750만 원 전달

 

무주군 무풍장학회(회장 이대석)가 지난 29일 올해 무풍초등학교 입학생 6명, 무풍중학교 입학생 6명, 무풍고등학교 입학생 3명 등 15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7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지역 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학생 수 감소로 위기에 놓인 학교(무풍초, 무풍중, 무풍고)를 살려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재원은 무풍 장학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대석 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때지만 무풍면의 뿌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역 유일의 교육기관인 무풍 초 · 중 · 고의 명맥이 유지돼야한다는 일념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헤아려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무풍장학회는 무풍면 출신인 김광수 前국회의원이 1억 원, 향토 기업 ㈜대송 조효진 사장이 3천6백만 원, 임영술 前재경면민회 회장이 1억1천만 원, ㈜금화 김문기 회장이 2천만 원을 출연하면서 지난 2007년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주민과 출향인 등 현재 96명이 3억 3천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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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