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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부남제일교회, 경북·강원 산불피해주민 위한 성금 기탁

- 교인들 뜻 모아 70만 원 모금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 기탁


 

무주군은 지난 1일 부남제일교회에서 경북 ·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써 달라며 성금 70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한열 목사는 "전례 없는 산불로 막대한 산림 훼손 피해와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가슴 아픈 재해가 발생했다“라며 "그 지역에 닥친 고통과 참담함을 다 헤아릴 수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우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부남면 대소마을에 위치한 부남제일교회는 40여명이 출석을 하고 있는 작은 교회로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했던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교인들이 모금을 통해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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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