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부남제일교회, 경북·강원 산불피해주민 위한 성금 기탁

- 교인들 뜻 모아 70만 원 모금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 기탁


 

무주군은 지난 1일 부남제일교회에서 경북 ·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써 달라며 성금 70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한열 목사는 "전례 없는 산불로 막대한 산림 훼손 피해와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가슴 아픈 재해가 발생했다“라며 "그 지역에 닥친 고통과 참담함을 다 헤아릴 수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우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부남면 대소마을에 위치한 부남제일교회는 40여명이 출석을 하고 있는 작은 교회로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했던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교인들이 모금을 통해 조성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